도내 특성화고의 내년 2월 졸업예정자의 취업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28개 특성화고 3학년생 4,391명 가운데 취업이 결정된 학생은 1,638명(10월 1일 현재)으로, 37.3%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같은 취업률은 지난해 취업률 29.1%에 비해 8.2%포인트 높은 것으로, 중간 집계 이후에도 계리직 공무원에 6명이 합격하는 등 취업자 수가 계속 늘고 있어 내년 2월 졸업시점에서의 취업률은 이보다 훨씬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의 학교별 취업률은 마이스터고인 전북기계공고가 73%로 가장 높고, 부안여상이 63.4%로 뒤를 이었다. 또 다른 마이스터고인 군산기계공고(50.9%)도 이미 취업자 수가 졸업예정자의 절반을 넘어섰으며, 완산여고(39.2%), 전주영상미디어고(39.0%), 덕암정보고(37.3%) 등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진경여고(31.3%)와 군산여상(31.1%)도 졸업까지는 4개월 넘게 남았음에도 벌써 30%를 넘어섰다.
특히 이번 졸업예정자들은 취업률 뿐만 아니라 공무원·공공기관, 금융권, 대기업 등의 취업생도 늘어나면서 취업의 질도 매우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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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도내 28개 특성화고 3학년생 4,391명 가운데 취업이 결정된 학생은 1,638명(10월 1일 현재)으로, 37.3%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같은 취업률은 지난해 취업률 29.1%에 비해 8.2%포인트 높은 것으로, 중간 집계 이후에도 계리직 공무원에 6명이 합격하는 등 취업자 수가 계속 늘고 있어 내년 2월 졸업시점에서의 취업률은 이보다 훨씬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의 학교별 취업률은 마이스터고인 전북기계공고가 73%로 가장 높고, 부안여상이 63.4%로 뒤를 이었다. 또 다른 마이스터고인 군산기계공고(50.9%)도 이미 취업자 수가 졸업예정자의 절반을 넘어섰으며, 완산여고(39.2%), 전주영상미디어고(39.0%), 덕암정보고(37.3%) 등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진경여고(31.3%)와 군산여상(31.1%)도 졸업까지는 4개월 넘게 남았음에도 벌써 30%를 넘어섰다.
특히 이번 졸업예정자들은 취업률 뿐만 아니라 공무원·공공기관, 금융권, 대기업 등의 취업생도 늘어나면서 취업의 질도 매우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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