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생태공원 새 진입도로 개통
낙동대로·강변대로서 바로 공원 들어가는 길 생겨
낙동강 삼락생태공원으로 가는 길이 편해졌다. 큰 도로 낙동대로와 강변대로에서 삼락생태공원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생긴 것.
지난 25일 감전야생화단지와 삼락생태공원을 잇는 ''삼락강변교''를 개통됐다. 낙동대로·강변대로에서 삼락강변교로 갈 수 있는 진입도로도 함께 개통했다. 이에 따라 낙동대로나 강변대로를 달리는 차량은 사상구 감전 제1배수펌프장에서 바로 삼락생태공원으로 들어갈 수 있다. 지역주민 숙원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 모두 40억원을 들여 완성했다.
그동안 삼락생태공원은 면적에 비해 차량 진입로가 부족해 사상구 감전동 방향에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멀리 돌아 들어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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