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12 을지연습'' 중앙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북도는 25일 "행정안전부가 을지연습을 실시한 전국 40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자치단체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을지연습 기간 중에 비상대비업무 주관부서의 세밀한 사전 연습계획 수립 및 준비, 시행과정에서의 다양한 시책 추진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대학생 40여명의 참관단을 구성해 을지연습 전반에 대해 참관 및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시책도 주효했다.
도 관계자는 "비상대비 계획을 수립해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지 즉각 가동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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