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대전역 동행 자원봉사단’ 발대식 - “따스한 동행으로 봉사하겠습니다”

지역내일 2012-09-26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19일 오후3시 대전역 맞이방에서 ‘제1기 대전역 동행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7일부터 응모하여 엄정히 선정된 제1기 봉사단은 중·고교생, 대학생, 직장인, 봉사단체 회원 등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철도를 이용하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에 대한 동행 환승 안내도우미 △역을 방문하는 외국인 안내와 관광 상담에 관한 봉사활동 △재능 나눔(문화공연)분야에서 봉사한다.
이들은 10월 5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이용객이 많은 매주 금·토·일요일에  활동 하게 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협의회,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협의회를 비롯한 각층의 오피니언 리더 그룹 15개 단체가 참가한 이날 발대식은 한문희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의 발대사에 이어 이인학 대전 자원봉사센터장과 남재동 대전자원봉사연합회장의 축사, 황인방 국제라이온스협회356-B지구 총재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 재능기부단원인 ‘나라사랑 댄스팀’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봉사단 학생대표에 위촉된 이경숙(우송정보대 철도과)양은 “악기연주 등 재능 나눔봉사로 대전역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대전과 문화를 알리는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하겠다”고 했다.
주부봉사단회장 박현숙씨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대전역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마음을 다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한문희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제1기 대전역 동행 자원봉사단은 지역학생, 주부, 직장인, NGO 회원과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코레일 최초의 봉사단이다. 이를 계기로 천안아산역, 천안역, 오송역 등 관내 주요 역별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역을 이용하는 사회약자,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환한 미소와 따스한 나눔으로 고객, 환경, 미래와 소통하는 국민기업 코레일이 되는데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042-259-2222
인터넷카페 http://cafe.daum.net/DJsejong)
최정미 리포터 elibrary@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