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해설 들으며 금정산 즐긴다
화명수목원, 숲 체험 교실 운영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는 다음달 2일부터 연말까지 숲 해설을 들으며 금정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초·중·고교생 대상 ''산림체험 녹색교육'' △만 6~7세 대상 ''숲 유치원'' △다문화가정 및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행복 가득 산림체험교실'' △장애인 대상 ''장애인과 함께하는 산림체험''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실버 힐링 산림체험'' △임산부 대상 ''임산부 숲 태교교실'' 등이며,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주말에는 일반인,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없으며, 희망 단체 및 시민은 수목원 홈페이지(forest.busan.go.kr)에서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전화(362-0261)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 최초의 공립 수목원인 화명수목원은 북구 산성로 299(화명동)에 면적 11만㎡ 부지에 1천여 종, 19만 그루의 각종 나무가 식재돼 있으며, 연중 무휴로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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