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을 위한 2014 국어영역 대비 학습법

지역내일 2012-09-21 (수정 2012-09-21 오후 6:28:00)

 




 




 2014 국어영역 대비 학습법
기존 수능은 읽기 위주로 출제 되었으나, 2014 수능은 화법 및 독서의 원리, 담화 및 글의 유형별 특징 등 다양한 부분이 출제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결국 문제를 정확하게 읽고, 정보를 중요도에 따라 나누고, 수집한 정보에 맞추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공부 방법이 크게 달라질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학습할 때 몇 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문과는 B형, 이과 및 예체능은 A형을 대비해야
수능을 난이도에 따라 분리시킨 목적은 학생들이 본인의 학습능력 수준에 맞는 시험을 골라서 보게 함으로써 입시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나 각 대학별, 학과별로 요구하는 유형이 다르게 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은 처음부터 목표로 하는 학교, 학과를 정해야 하는 부담이 생겼다. 기존 수능 방식에서는 일단 수능을 보고 성적에 따라 원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2014 수능에서는 자신의 성적에 맞추어 학교를 고르기 전에 앞서 본인이 응시한 형태의 시험을 그 학교가 인정하는지 아닌지를 따져야 한다.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B / 이과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B / 예체능은 세 과목 모두 A형 반영이 일반적이다.




교과서 과정을 충실히 공부해야
2014학년도 수능이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하므로 그동안 소홀히 다루었던 화법 작문 문법 등의 교과도 충실히 소화해야 한다. 특히 출제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각 단원의 목표나 학습 활동 등은 꼼꼼히 체크해 둬야 한다. A형을 준비하는 이과 학생들은 문학Ⅰ 교과서를, B형을 준비하는 문과 학생들은 문학Ⅰ·Ⅱ 교과서를 꼼꼼히 보는 것이 좋다.




 문법 대비를 철저히 해야 
2014 수능 국어영역은 문법 문항이 5~6문항으로 늘어난다. 따라서 문법 과목을 철저히 공부해야 한다. 특히 기본적인 문법 용어를 알지 못하면 주어진 정보를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기본적인 문법 용어들부터 확실하게 익혀두어야 한다.
그리고 고등학교 교과 과정상 문법을 Ⅱ까지 가르치는 학교는 많지 않다. 따라서 별도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A형, B형에 따른 학습법 제안




 <A형>
A형을 선택 할 학생들은 심층적인 공부보다는 보다 전반적이며 포괄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가 쉬운 만큼 실수에 대한 부담도 크기 때문에, 꼼꼼하고 치밀한 공부가 필요하다. 문제 수준이 기본적인 개념만 알고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정도이므로 개념을 확실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과라 할지라도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국어영역 성취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상위권 경쟁이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고 고득점을 노리는 상위권 학생이라면 난이도가 쉬울 것이라고 방심하면 안 된다. 철저하게 만점을 맞을 각오로 대비하는 것이 좋다. 




<B형>
B형의 경우 문과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다. 문과 학생들은 대부분 국어 영역 성취도가 높은 편이고, 높아야만 하기 때문에 수능 난이도 자체가 높지 않으면 기존 1등급 학생이 자칫 잘못하면 3~4등급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메가스터디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1학년도 수능에서 1등급 컷이 90점이었는데, 2014 수능 예비 시행은 1등급 컷이 95점, 2등급이 92점, 3등급이 89점이었다. 따라서 2011 수능 기준 1등급 점수인 90점을 맞은 학생은 2014 수능에서는 3등급으로 하락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능이 2012년도 수능 수준과 같이 쉽게 출제가 된다면 이러한 혼란이 가중될 것이기 때문에 2014년도 B형 수능은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등급 간 점수 차가 작아져서 1~2문제가 등급을 결정하게 되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014 국어 B형은 난이도가 높게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B형을 대비하는 학생은 철저한 학습이 필요하다. 교과서 Ⅱ에서 출제된다고 하였지만 Ⅰ의 심화과정이므로 A형에서 요구하는 전반적인 개념은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교과서 Ⅰ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B형을 선택해야 하는 현 고2 학생들은 각 과목의 Ⅰ에 해당하는 개념을 먼저 자세히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과나무학원
문 명 (국어영역)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