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2’에 ‘대학 창작춤대회’가 신설된다.
학생들의 높은 참여열기 속에 순수하고 참신한 춤의 향연이 펼쳐질 ‘대학 창작춤 대회’는 축제기간 중인 10월 6일 삼거리공원에서 열린다. 총 17개교 26팀이 참여해 일반관객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준 높은 창작 한국·현대무용, 발레의 아름다운 몸짓을 무대에서 화려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심사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1명의 전문가 심사위원이 참가팀들의 작품성을 심사하고, 비전문가 일반인 심사위원이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함께 출전 작품의 대중성을 심사한다. 이를 위해 총 14명의 비전문가 일반인 심사위원단을 9월 17일까지 전국에서 성별, 연령 제한 없이 모집한다.
비전문가 일반인 심사위원 참여자에게는 10만원의 심사위원 수당이 주어지며 신청은 서면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cheonanfestival.com)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천안문화재단(041-900-021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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