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9월 13일 오후 2시 신부문화회관에 국악인 강선숙씨를 초청해 9월 도솔아카데미 특강을 마련한다.
강선숙씨는 문화재 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로 지정됐으며 MBC마당놀이 창단멤버로 참여했고, 영화 ‘서편제’, ‘박하사탕’과 연극 ‘불의나라’에도 출연하는 등 100여 편이 넘는 영화와 연극작품에 출연했다. 또 지난 2005년 한일수교 40주년 한일공동제작연극 ‘침묵의 해협’을 세종회관과 일본 순회공연을 했다.
국악인으로 연극, 방송, 전문강사 및 객원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선숙씨는 공무원연수원 및 전국자치대학에서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 1위로 뽑힐 정도로 알찬내용과 재미로 강의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솔아카데미는 10월 특강에서도 오한진 관동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노화를 이기는 팔자 건강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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