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아는 엄마들이 인정한 영어교육

지역내일 2012-10-29 (수정 2012-10-29 오후 7:39:56)

탐방 - 해운대 버클리외국어학원
영어를 아는 엄마들이 인정한 버클리영어유치부 
탄탄한 커리큘럼과 명품 방과후··· 시설 리모델링으로 거듭 나


일상 생활속애서 체험을 놀이로 즐겁게 학습하는 english village






글로벌 시대, 영어는 필수다. 그래서 가장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넘쳐나는 영어교육에 대한 정보와 의견 차이에서 시행착오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뭘까? 회화부터 내신, 입시, 취업까지 아이가 영어에서 장애받지 않기를 바라는 부모 마음은 다 같을 것이다. 그렇다면 학습방법의 선택이 문제다.
무수한 어학원들이 해운대에서 3년을 버티지 못하고 사라지고 또 생겨나는 상황에서 14년의 탄탄한 노하우와 영어철학으로 버클리외국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해운대 버클리외국어학원 권순미 원장을 만나 그녀가 말하는 한국 영어교육 해법을 들어본다.






말이 되는 영어에서 다양한 영역 키워








“아무리 다양한 입시제도가 생겨나도 처음부터 영어를 제대로 가르치고 있었다면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영어는 말이 되어야 하고 그 말 속에서 느낌으로 배워야 합니다. 느낌과 의미로 단어를 받아들이면서 탄탄한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문법은 물론 고교진학 시 영어모의고사에서 탁월한 성적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네 아들을 키우는 어머니로서, 영어교육 전문가로서 철학과 자신감이 담긴 첫 마디다. 영어교육도 우리말 습득방식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학습 시기가 되면 다양한 독서가 학습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 읽고 이해해야 토론이 되고 말과 생각이 늘어야 글을 쓰는 것이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말로 배우는 영어가 결국은 가장 경쟁력을 가진다. 쓰기와 말하기, 읽기는 결국 분리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권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서 어학원을 거치지 않은 학생들이 고등과정에서 큰 좌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한다. 수많은 학생들과 자녀를 가르치며 경험에서 얻은 결론이다.     
          
인성과 영어실력을 함께 키우는 목표







버클리외국어학원은 유아부부터 성인부까지 모든 단계가 탄탄하다. 특히 이번에 완벽한 시설 리모델링으로 거듭나는 버클리 크리스챤 영어유치부는 해운대에서도 영어를 잘 아는 어머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지난 7년 동안 커리큘럼과 수업은 인정받은 셈이다. 권 원장은 “이제 영어를 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인성과 성품을 갖춘 영어인재가 되느냐 마느냐의 문제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버클리 크리스챤 영어유치부는 인성교육에 기본 방침을 두고 실력을 키워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한글, 수학, 미술, 중국어, 일본어, 한자, 코앤코뮤직, 바이올린 등 다양한 방과후가 탁월하다. 3시까지 진행되는 유치부 수업은 풀타임 원어민 수업이고 6시까지 진행되는 방과후에서 한국인 담임선생님이 다양한 영역 접근은 물론 원어민 수업의 이해도를 더욱 높여 준다. 아이들 입장에선 놀이에 가까운 활동들이지만 버클리 유치부를 보낸 아이들이 초·중·고에서 보여주는 실력은 이미 정평이 났다.






영어숙제 고통 없이도 실력 쑥쑥






사실 버클리어학원의 가장 특별한 점은 유치부는 물론 초등과정에서도 거의 숙제가 없다는 것이다. 아이를 어학원에 보내본 엄마라면 누구나 영어숙제의 고통을 안다. 그것이 실력향상의 핵심이라고 하기엔 버클리 아이들의 영어실력이 너무 높다. 권 원장은 초등의 경우 하루 2시간 학원에서 영어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이상적으로 생각한다. 과다한 단어시험과 테스트도 시간 낭비라고 믿는다. 고통스러운 영어공부가 아니라도 아이들이 좋은 결과를 계속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자녀를 영어유치부나 어학원에 보내려고 하면 아이는 물론 엄마까지 “아~ 이제 고생 시작이다”라고 걱정했던 어머니들에게 영어 교육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이 아닐까?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미니 인터뷰>

인격, 성품, 실력을 함께
- 버클리외국어학원장 권순미 

누구나 우리말을 하듯 영어는 전교 꼴지도 남들처럼 배울 수 있는 과목입니다. 결국 영어는 특별한 것이 아닌 언어입니다.
언어이기 때문에 영어교육에 양적인 투자는 필요합니다. 그러나 필요이상의 에너지 낭비로 아이들을 혹사시키지 않고 최상의 영어실력을 키워내는 것이 최선입니다.
버클리외국어학원은 영어 읽기를 통한 다양한 지식함양을 바탕으로 말하기, 듣기, 문법, 쓰기를 함께 키워나가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이미 많은 성과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인격과 성품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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