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점장 오일균)은 지역최초로 ‘컨템퍼러리 POP-UP 페어’를 진행 한다고 10일 밝혔다.
‘팝업 페어’는 해외 유명 브랜드와 협의하여 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브랜드를 릴레이 형식으로 한 달간(10월 5일~11월 8일) 정식매장이 아닌 임시매장에서 판매하는 행사다.
지난 8월초부터 진행한 해외 유명브랜드 선정 작업을 통해 첫 번째 시즌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폴앤조(Paul & Joe)’와 ‘호스 인트로피아(Hoss Intropia)’다. 갤러리아타임월드 3층 여성의류 매장에서 11월 8일까지 만날 수 있다.
레트로(Retro)풍의 믹스 앤 매치가 특징인 브랜드 ‘폴앤조’와 심플하면서 섬세한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스페인 브랜드 ‘호스인트로피아’가 입점하여 지역의 고객들에게 새로운 멋과 세련된 디자인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새로운 디자인과 제품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갈 수 있으며 매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또한 브랜드별 시즌오프 상품전과 함께 브랜드 데이 등 다양한 상품행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좀 더 다양한 브랜드를 접하고 싶은 고객들의 요구를 조금이나마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 특이하지만 충분히 어필 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페어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2013년 1월까지 매달 두 개의 신규브랜드 순회입점으로, 지금까지는 만나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브랜드를 접할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최정미 리포터 elibrar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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