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를 내년부터 전면 시행한다. 부천시의 하루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은 300톤. 따라서 시는 다시 지난 2003년 처음 실시했던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방식을 택할 예정이다.
방법은 음식물쓰레기를 전용봉투에 담아 부피 또는 배출횟수에 비례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지난 2003년 실시한 전용봉투 방식은 개나 고양이의 봉투훼손으로 인해 2차 오염이 발생했다.
따라서 이번에는 방법을 개선해 수거용기에 전용봉투를 넣는 방법을 채택할 예정이다. 배출 중 봉투 파손이나 동물들에 의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부천시 측은 “각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 할 때는 수분과 이물질을 반드시 제거한 후 전용봉투에 담아 중간 수거용기에 배출하여야 한다. 또 생활쓰레기와 분리하여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을 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종 생활폐수의 해양투기 금지에 따라 음식물류폐기물을 발생시점부터 줄여나가기 위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종량제를 통해 원천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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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음식물쓰레기를 전용봉투에 담아 부피 또는 배출횟수에 비례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지난 2003년 실시한 전용봉투 방식은 개나 고양이의 봉투훼손으로 인해 2차 오염이 발생했다.
따라서 이번에는 방법을 개선해 수거용기에 전용봉투를 넣는 방법을 채택할 예정이다. 배출 중 봉투 파손이나 동물들에 의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부천시 측은 “각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 할 때는 수분과 이물질을 반드시 제거한 후 전용봉투에 담아 중간 수거용기에 배출하여야 한다. 또 생활쓰레기와 분리하여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을 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종 생활폐수의 해양투기 금지에 따라 음식물류폐기물을 발생시점부터 줄여나가기 위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종량제를 통해 원천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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