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고등학교가 '2012 중 고등학교 학생 역사골든벨 아산시대회’에서 1학년 김종한(금상), 김재황(은상), 2학년 서정욱(동상), 3학년 추연용(동상) 학생이 수상하며 참가자 전원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 학생 전원 입상은 설화고가 유일하다.
이번 아산시대회는 학교당 4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8명의 도대회 참가자를 결정하는 대회였다. 설화고는 2명(김종한, 김재황)의 도대회 참가자를 배출했다.
설화고는 지난해도 역사 관련 전국 규모 대회에 두루 입상한 바 있다. 역사동아리 ‘여일’을 중심으로 자율적인 동아리 학습활동을 통해 역사교육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중 고등학생 역사골든벨 대회는 충청남도 교육청이 바른 품성 5운동 및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대회다. 도대회 대표로 선발된 설화고 학생들은 각 지역대회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학생들과 함께 20일 설화고에서 충남 최고의 역사학동을 뽑는 ‘충남역사왕’을 놓고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노준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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