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와인에 빠지다''
강허달림 부산 공연
블루스계의 디바 강허달림이 부산 무대에 선다. 오는 26일 오후8시 해운대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 재즈, 와인에 빠지다'' 마흔두번째 무대가 그녀의 부산 첫 공연 무대이다.
강허달림은 우리나라 블루스 음악의 지존인 ''신촌블루스'' 보컬로 활동하다 독립, 2005년 싱글 앨범 ''독백''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08년 첫 앨범 '' 기다림 설레임''이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한국의 제니스 조플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강허달림은 중성적인 음색에서 나오는 깊은 울림으로 영혼을 울리는 가창력을 선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는 감성블루스의 디바로 불린다. 깊어가는 가을과 썩 어울리는 감성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층 3만5000원, 2층 2만5000원.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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