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하러 장애인 집으로 찾아갑니다

지역내일 2012-10-21

아산시 온양 4동은 지난 16일 문화바우처 1:1 재능기부 프로그램 ‘당신과 나누는 귀중한 시간’을 진행했다.
오카리나 연주자 4명이 지원대상자 김 모씨(국민기초수급자, 지체장애3급) 가정으로 방문해 공연 서비스를 제공했다. 평소 김씨는 제약된 공간 안에 생활하며 문화예술공연을 향유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카리나 연주 공연으로 아주 만족했다. 오카리나 연주 단원들은 월1회 정기적으로 공연을 하기로 약속했다.
프로그램 참여자격은 신체적 지리적 이유로 인해 문화예술 향유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바우처 대상자이며, 직접 가정방문해 1:1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고 참가비용은 무료다.
기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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