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유비쿼터스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지난 2005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익산시는 올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 평생학습센터’를 익산시립부송도서관에 설치하고 지역 내에 있는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의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 센터는 익산문해교육연구회를 비롯한 16개 동아리를 우수한 평생학습 동아리로 선정하고 학습 공간 및 학습 활동비를 지원했다. 또 그동안 평생학습에 소외된 어르신과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을 위해 함열읍과 낭산면, 여산면에 성인문해교실인 익산행복학교 5개 반을 운영해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원광대 마음인문학 연구소와 공동으로 몸-마음 에콜로지 강좌를 마련해 매주 월요일 저녁 부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을 평생학습의 날로 지정하고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여성친화, 건강,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을 위한 익산평생학습대학 무료 강좌가 운영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