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저녁 7시 거제시 공공청사 강당
영화 부러진화살의 실제 변호사인 박훈 변호사가 거제에 온다. 거제장애인차별상담전화(소장 김상민)는 박훈 변호사를 초청, 22일(월) 저녁 7시 거제시 공공청사 4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법’에 대해 강좌를 연다.
평소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일해 온 박훈 변호사는 현재 경남 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법률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을 주최하는 거제장애인차별상담전화는 “장애인차별금지 인권에 관한 법이 5년이 지났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다. 법을 제대로 알려 장애인 차별에 대한 생각을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다”라며 “특히 부러진화살을 통해 알려진 박훈 변호사가 강연을 해주면 더욱 재밌을 것같다는 지역 의견들을 모아 박변호사를 초청하게 됐다”라고 전하며 거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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