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씨구~ 흥겨운 팔도의 소리를 한자리에서
10월16일(화) 오후 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소극장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오는 2012년 10월 16(화) 오후 7시 30분, 소극장(예지당)에서 예인과 함께하는 우리문화 제105회 화요공감무대 “이나영의 경기소리-설레임”을 개최한다.
총 여섯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봄철이 되어 아픔다운 산천을 구경하며 그곳에서 펼쳐지는 가경을 풍류적으로 묘사한 <유산가>, 강원도 지역의 대표 민요로 강원도 산간지역의 특유한 정서가 새겨진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한량과 승려가 한 여인을 유혹한다는 내용을 춤으로 표현한 <한량무>, 부모의 은덕으로 태어나 성인됨이 부모의 지대한 공력임을 알고 착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내용의 <회심곡>과 청춘을 이야기하는 <청춘가>, 이어 흥겨운 가락에 잦아지는 듯한 후렴이 매력적인 <태평가>, 경상도 지역의 대표 민요 <밀양아리랑> 세곡을 연달아 선보이고, 마지막으로 <방아타령, 자진방아타령>의 무대로 신명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전석 6,000원이며, 22세 이하 청소년, 만65세 이상 관람자(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 가정은 50%, 국내거주 20인 이상 단체관람에게 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저렴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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