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7시, 고현동 공공청사 강당
TV 화면에서 사라진 mbc 뉴스 앵커 최일구씨가 거제에 온다.
풀뿌리시민학교 청초당(이사장 김한주 변호사)은 mbc 뉴스 앵커 최일구 보도부국장을 초청, 15일(월) 저녁 7시 공공청사 6층 강당에서 「제5회 시민공감 희망강좌」를 연다.
독특한 뉴스 진행으로 ‘최일구 어록’과 같은 신조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던 최앵커는 지난 2월 23일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 직을 내려놓고 MBC 파업에 참여하여 정직 3개월의 징계와 대기발령 상태에서 19일 복귀예정이다.
이번 강연을 주최하는 청초당은 “‘공정방송을 향한 MBC 파업, 그 이후’를 주제로‘앵무새보다 씹고 뜯고 맛보는 뉴스, 즐기는 앵커 되고 싶었다’는 최일구 앵커 특유의 유쾌한 방식으로 진솔한 얘기들을 거제시민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라며 “거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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