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취약계층 청소년의 자립준비를 돕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두드림존은 9월 19일~21일까지 ‘2012 두드림존 경기도 연합 진로종합캠프’를 진행했다.
진로종합캠프는 경기도 두드림존 주관으로 2011년부터 경기도 내 시군과 공동으로 기획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내 총 6개 기관 중 5개 기관이 함께 연합해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새터민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학업중단 청소년을 포함하여 경기도 내 지역별 두드림존 진로교육을 수료한 위기·취약계층 청소년 중 총 40명의 참여자가 함께 했다.
경기도 두드림존과 광명, 광주, 안산, 안양, 용인 두드림존이 함께 연합하여 개최하는 이번 캠프는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영산수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취약 계층 청소년의 진로장애극복이라는 주제로 직업탐색 및 관계형성 프로그램, 드라마심리극, 미술활동,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립지원팀에서는 이번 진로종합캠프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자립에 필요한 관계기술을 습득하고 성취감 및 자신감 함양을 통한 진로효능감을 높여 사회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 됐다.
두드림존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원이 주관하여 운영되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토탈자활지원 사업 이다.
문의 031-248-1318(내선 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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