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원으로 욕실리모델링 할 수 있다고?
“당분간 이사 갈 계획이 없는데 욕실이 너무 낡아서 걱정이에요. 욕실만이라도 좀 고치고 싶은데 엄두가 안 나네요.”
신도시라 불리지만 16년이란 적지 않은 세월을 지닌 도시에 사는 ‘흔한 주부의 고민’이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아파트는 슬슬 손 볼 때가 되었고, 그 중 가족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욕실은 다른 곳 보다 더 노후가 빨리 이루어져 시급하게 리모델링을 하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타일사이에 낀 물때자국, 천정의 곰팡이, 지저분한 세면대 등 욕실의 노후 된 모습을 볼 때 마다 싹 고쳐버리고 싶은 마음이 울컥 올라오기도 하지만, 어디 욕실 리모델링이 맘처럼 쉬운 일인가? 믿을 만한 업체 발굴부터 공사 기간 동안의 불편함과 무엇보다도 만만치 않은 비용문제 때문에 망설이곤 한다.
시공비가 저렴하다고 실력도 저렴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욕실 공사는 방수라는 특수 처리를 해야 하고, 만약 시공 상의 문제가 생긴다면 크게 낭패를 보기 때문에 무엇보다 경력과 실력 있는 업체를 선정해야 하는 것이 관건이다. 용인 풍덕천에 위치한 삼호타일 수지점은 합리적인 욕실 리모델링을 제시한다. 욕실 리모델링 공사 경력만 30년인데다, 가족경영으로 실속 있고 확실한 시공을 약속하는 곳이다.
요즘 동네 인테리어 업체에 견적을 내보면 최소 250만원은 줘야 시공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자재나 타일 등 조금 색다르게 구성하면 수백만원을 훌쩍 넘기곤 하는데, 이곳에서는 150만원에 욕실 하나를 탈바꿈할 수 있다. 원래의 가격은 160만원이나 수지점 오픈 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10만원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정말 획기적인 가격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는 30년 경력과 가족경영이라는 경제적인 계산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가격이다. 최윤쥰 대표는 “40년 전 부터 아버지가 타일 대리점을 하셨는데, 그 일을 물려받아 지금은 어머니와 저, 그리고 남동생이 함께 작업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인건비를 확 줄일 수 있는 거죠. 또 타일 대리점을 하기 때문에 중간마진이 없는 것도 이유이고요.”라고 설명하며 “또한 오로지 욕실만 리모델링 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데이터를 충분히 갖고 있어서 더욱 저렴하게 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간의 시공횟수가 많아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얘기다. 입소문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문의를 하는데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정말 그 가격에 해 줄 수 있느냐”는 말일 정도로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
시공비가 저렴하다고 실력도 저렴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30년간 해 오던 일이다. 한 우물을 파는 것도 남들이 인정하지 않으면 힘든 법.
“지금까지 입소문으로 이어져 왔는데, 공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명맥이 이어지겠습니까? 지금까지 공사 하자보수로 한번도 속을 썩어본 적이 없어요”
원리원칙에 맞는 깐깐한 시공을 하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욕실바닥을 뜯지 않고 하는 덮방 작업으로 많이 하곤 하는데, 삼호타일의 시공은 바닥을 다 뜯어내고, 방수처리를 철저히 한 다음 타일작업하는 방식을 기본으로 한다. 일단 공사에 들어가면 식구들이 전부 집중을 하기 때문에 공사 기간도 짧다. 보통 철거에서부터 벽과 바닥 기초 작업, 타일 작업, 그리고 양생과정을 거쳐 도기를 설치하기까지 약 5일에서 일주일이 소요 된다. 하지만 삼호 타일은 보통 3일, 욕실 두 개를 리모델링하는데 5일 정도 소요된다. 가족이라는 멤버들이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손발이 척척 맞기 때문. 일상에서는 자상한 어머니이지만 현장에서는 까다로운 감독관이 된다는 어머니의 역할은 참 크다. “하자가 생겨 보수하는 일이 절대 없도록 조금만 잘 못해도 얼마나 잔소리가 심하신지 말도 못해요. 그렇게 했기에 소비자들한테도 인정을 받게 되고 입소문이 나게 된 거죠. 이 모든 것이 어머니 덕분이에요”
또 최 대표는 오랫동안 이 일에만 전념해 왔기 때문에 최고의 자재를 쓰려 노력한다. 타일과 돔천정은 무조건 국산만을 고집하며, 수전과 도기는 수입산을 사용하는데 매장을 찾으면 패키지 별로 세팅이 되어 있어 선택이 어렵지 않다.
얼마 전 욕실 리모델링을 했던 최유정(39·구미동)씨는 “가족들이 함께 일을 해서 그런지, 말도 안하시고 일하시더라고요.(웃음) 공사가 늦어지지 앉게 늦게까지 해주시는 모습도 좋았고, 마감도 깔끔한 게 아주 마음에 들어요. 다른 사람들에게 그 가격을 귀띔해 줬더니 다들 깜짝 놀라더라고요.”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가격과 퀄리티
이처럼 삼호 타일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가격과 퀄리티로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다. 최 대표는 가족이 아니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라 못밖고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철저하고 믿을 수 있는 시공으로 소비자들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삼호 타일에는 160만원기본 패키지 외에 190만원(대림), 250만원(대림 최고급형), 350만원(프리미엄)패키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 또한 이벤트 기간 중 10만원씩 할인해 준다. 최 대표는 “이 중 프리미엄 패키지는 논현동에서는 600만원 이상 들여야 할 수 있을 정도로 최상의 욕실리모델링”이라고 소개했다.
하루 중에 여러번 들르는 곳이 욕실이다.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곳은 아니지만, 가족들의 피로를 풀고 기분을 좌우하거나 건강과도 연결되는 곳이므로 항상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것이 좋다. 욕실 리모델링을 통해 기분 좋은 욕실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다.
위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743-2번지 1층
문의 031-276-3371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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