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후원하고 아산시소년소녀합창단 아산청소년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이웃사랑을 위한 라면음악회’가 10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 음악회는 ‘탕정여성합창단’ ‘아산시은빛합창단’ ‘아산시소년소녀합창단’ ‘아산시청소년오케스트라’와 이고움 유환영이 보컬로 참여, 합창의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입장료는 라면 다섯 개, 더 많은 양의 라면도 환영한다. 이날 모아진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김요성 지휘자는“이번 라면음악회를 통해 참여하시는 분들께는 즐거움과 감동을,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격려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이 음악회가 해마다 열려 나눔의 마음이 계속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음악회에서는 ‘시월의 어느 멋진 날’, ‘오 솔레미오’ 등 주옥같은 합창이 무르익어 가는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문의 : 아산시소년소녀합창단 김요성 010-9840-9182
남궁윤선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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