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24일까지 ‘장지성 한은경 2인전’을 개최한다.
장지성 작가는 1997년부터 2010년까지 4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다수의 기획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장지성 작가는 간송미술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그림을 보고 느끼며 몸소 익혔다. 전통과 현대의 구분을 떠나서 좋은 그림들을 살펴보고, 자연을 사생하며 작업해왔다. 작가에게 수묵으로 그려진 자연이란 소재는 일종의 신념이자 작가 자신의 인생의 화두인 것이다.
한은경 작가는 1998년부터 2010년까지 6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다수의 기획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현재는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한은경 작가는 고전을 모사하면서 그림을 배웠다. 화조화의 모범이 되는 송대 ·화조화, 우리 고유 채색화조화의 기준이 되는 조선 후기 화훼 영모를 임모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하였다. 그러한 작업들을 하면서 그 묘법과 아름다움을 배우고 이를 현대에 맞게 계승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작가는 고전을 바탕으로 자연이 주는 빛깔과 향기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자연과 인간의 합일 속에 투영된 삶의 연장을 말하는 장지성 작가의 작품과 한은경 작가의 작품에는 잔잔한 꽃 향이 배어 있다.
문의 : 063-290-6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장지성 작가는 1997년부터 2010년까지 4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다수의 기획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장지성 작가는 간송미술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그림을 보고 느끼며 몸소 익혔다. 전통과 현대의 구분을 떠나서 좋은 그림들을 살펴보고, 자연을 사생하며 작업해왔다. 작가에게 수묵으로 그려진 자연이란 소재는 일종의 신념이자 작가 자신의 인생의 화두인 것이다.
한은경 작가는 1998년부터 2010년까지 6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다수의 기획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현재는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한은경 작가는 고전을 모사하면서 그림을 배웠다. 화조화의 모범이 되는 송대 ·화조화, 우리 고유 채색화조화의 기준이 되는 조선 후기 화훼 영모를 임모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하였다. 그러한 작업들을 하면서 그 묘법과 아름다움을 배우고 이를 현대에 맞게 계승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작가는 고전을 바탕으로 자연이 주는 빛깔과 향기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자연과 인간의 합일 속에 투영된 삶의 연장을 말하는 장지성 작가의 작품과 한은경 작가의 작품에는 잔잔한 꽃 향이 배어 있다.
문의 : 063-290-6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