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는 우리나라 전통시대에 교육기능을 맡아 수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한 곳. 해마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석전을 진행한다.
석전은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우리나라의 석전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그 원형이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다고 평가 받는다. 올해 가을 석전은 신창향교와 아산향교는 9월 23일(일), 온양향교는 28일(금)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정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가을 아산향교에서 진행한 석전. <사진제공 아산시청>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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