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 만족을 높이고,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는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대전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시교육청 8층에 센터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센터 관리를 위한 전담 인력을 채용했다.
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온라인 시스템과 콜센터 운영, 우수 강사풀 구축,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제 구축, 우수 프로그램 확충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9월 6일에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해 단위학교의 업무 경감과 방과후학교의 체계적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2012년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컨설팅을 실시했다.
공주대학교 임연기 교수, 장평중 김대홍 전 교장, 한국교육개발원 양애경 연구원이 컨설팅 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효율적 지원 체제 구축 방안, 방과후학교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인력 및 조직 확대 방안 등 방과후학교지원센터의 정체성 확립과 나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였다.
시교육청 최재영 방과후학교 팀장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체제를 더욱 확대하고, 타시도의 운영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여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등 대전방과후학교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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