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는 13일 반대식 이행규 한기수 신금자 윤부원 전기풍 유영수 등 7명이 공동발의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승인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위원을 두며, 활동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013년 6월 16일까지 9개월이다.
특별위원회는 삼성 대우조선소의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구축하며, 관광진흥과 투지유치 등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관광 교통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는 주도적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대형슈퍼마켓의 골목상권 확대로 인한 재래시장 위축, 물가상승 등 중소상공인의 지원대책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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