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소리축제 가족마당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 이야기’

지역내일 2012-09-19


사계절을 주관하는 시간의 신 ‘원천강 오늘이’는 학의 보살핌으로 혼자 살아가는 아이이다. 어느 날 백주할멈에게 길을 물어 원천강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 나선다. ‘오늘이’는 많은 어려움을 장상도령, 연꽃나무, 이무기, 매일리 아가씨, 선녀의 도움을 받아 기다리던 부모님을 만나게 되지만, 부탁받은 이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인간세상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이어지는 염라대왕과 싸워 이긴 ‘강림 도령’. 삼년 안에 죽는다는 운명을 이겨내고자 세상을 떠돌던 버물왕 삼형제는 과양각시 집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다. 그러다 결국 욕심 많은 과양각시에 의해 죽음을 당하는 삼형제는 다시 과양각시의 아들로 환생하여 장원급제를 한 뒤 한날한시에 죽어버린다. 이 사건으로 마을의 원님은 ‘강림도령’에게 염라대왕을 잡아오게 한다는 신화 이야기.
마치 옛날 이야기를 삼신 할머니가 들려주듯이 전개되는 방식 때문에 부모들은 어릴 적 생각이 나고, 아이들은 색다른 경험 될 이번 공연은 17일(월) 오후 3시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어린이 여러분을 만나러 온다.
문의 : 1577-4052, 063-232-8398(24개월 이상 관람가/ 전석 15,000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