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불의의 사고로 사경을 헤매다가 지난 6일 안타까운 죽음을 당한 고 강신철(남, 73세)의 유족이 시신 기증을 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긴 상황이었지만 유족들은 평소 나눔의 삶을 사셨던 고인의 뜻을 받들어 시신기증을 결심하게 되었다.
천주교인으로 집 인근 성당에 다녔던 고인은 힘든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무료로 사진촬영 봉사를 하는 등 평소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분이었으며, 생을 다하는 마지막 순간 시신을 기증함으로써 사회와 학계에 감동을 주며 아름다운 기부 인생을 마무리하였다.
유족들은 아버지와 비록 이별하였지만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고 시신이 부족한 의학계의 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시신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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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긴 상황이었지만 유족들은 평소 나눔의 삶을 사셨던 고인의 뜻을 받들어 시신기증을 결심하게 되었다.
천주교인으로 집 인근 성당에 다녔던 고인은 힘든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무료로 사진촬영 봉사를 하는 등 평소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분이었으며, 생을 다하는 마지막 순간 시신을 기증함으로써 사회와 학계에 감동을 주며 아름다운 기부 인생을 마무리하였다.
유족들은 아버지와 비록 이별하였지만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고 시신이 부족한 의학계의 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시신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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