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은 집중호우로 지면에 풍부한 수분과 환절기 기온차이로 독버섯을 포함한 다양한 버섯들이 발생하는 호조건으로 판단되어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했다.
날씨가 시원해지면서 등산객이나 추석을 압두고 벌초를 위해 산에 오르는 민간인들이 야생버섯 채취 및 음식으로 섭취하여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니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우리나라에 알려진 야생버섯은 약1,600여종이 보고되어 있는데 그 중 식용가능버섯은 약20~30여종이고 인체에 해로운 독버섯은 90여종으로 알려져 있을 뿐 기타버섯들은 식용여부가 불분명하다.
독버섯은 모양이나 색깔로 구분하기가 힘들고, 촉감이나 냄새로도 판단하기가 어렵다. 야생 독버섯을 먹게 되면, 복통, 설사,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야생버섯을 함부로 채취하여 먹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야생버섯을 섭취하여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예는 최근 7년간 30여명이 치료를 받았고 그중 30%정도가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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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시원해지면서 등산객이나 추석을 압두고 벌초를 위해 산에 오르는 민간인들이 야생버섯 채취 및 음식으로 섭취하여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니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우리나라에 알려진 야생버섯은 약1,600여종이 보고되어 있는데 그 중 식용가능버섯은 약20~30여종이고 인체에 해로운 독버섯은 90여종으로 알려져 있을 뿐 기타버섯들은 식용여부가 불분명하다.
독버섯은 모양이나 색깔로 구분하기가 힘들고, 촉감이나 냄새로도 판단하기가 어렵다. 야생 독버섯을 먹게 되면, 복통, 설사,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야생버섯을 함부로 채취하여 먹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야생버섯을 섭취하여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예는 최근 7년간 30여명이 치료를 받았고 그중 30%정도가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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