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2년 지역 브랜드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사회적기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3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및 사업개발비 사업수행기관 선정시 우선 선정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사회적기업 부문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한옥마을 문화공동체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은 전주의 전통과 문화가 숨쉬는 한옥마을을 기반으로, 한옥마을의 체류형, 체험형 관광지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이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주시는 현재 37개(인증 12, 예비 15)의 사회적기업을 육성, 700여명의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이 가운데 문화예술분야 7개의 기업이 문화공동체를 구성해 정기적인 무료공연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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