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읽은 책 기증하면 책값 50% 도서·커피 교환권으로
베스트셀러 등 100권 대상
부산시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및 영광도서, 남포문고, 문우당서점, 보수동책방골목(대우시점·정문서점), 시청사 내 행복한 시민책방과 연계해 ''행복한 책 나눔'' 행사를 연다. 다 읽은 책(지정도서)을 카페베네 및 참여서점에 가져가면 책값의 50%를 커피 또는 도서교환권으로 바꿔주는 것. 지정도서는 발행한지 1년 미만의 베스트셀러나 1년 이상의 스테디셀러 등 100권이다.
행사기간은 지난 16일~11월 15일까지. 이렇게 수집한 도서는 작은 도서관, 소외지역 복지관과 아동센터 등에 기증한다. 지정도서 확인은 공공도서관과 참여서점, 영광문화예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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