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삼성동에 위치한 보건지소(구 동구보건소)에 예방접종실을 설치하고 9일부터 매월 둘째주 목요일(9시~12시)에 BCG접종을 제외한 국가 필수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동구는 동구보건소가 가오동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동구 북부지역인 삼성동, 홍도동 지역의 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지소를 설치하고 일반진료, 금연상담, 건강증진센터 및 정신보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예방접종 실시로 동구 북부지역 의료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선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시범 실시하고 주민의 호응이 좋을 경우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미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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