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드림스타트센터 개소
저소득가정 12세 이하 아동 300명 대상 맞춤서비스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수영구 드림스타트''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9월 중순 수영구 드림스타트센터가 문을 열고 저소득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맞춤 통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서비스 대상 지역은 인구대비 저소득가정 비율이 높은 망미2동을 거점지역으로 수영동과 망미1동,광안1동,광안3동의 5개 지역.
0∼12세 아이가 있는 빈곤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와 욕구조사를 실시한 후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연계해 아동의 발달 단계별 욕구에 맞춰 보건,교육,복지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망미2동에 위치한 수영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옛 장애인자립장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상담실,프로그램실,휴게실,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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