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영화인들의 첫 작품 공개”
영화의전당 매주 월요일 오후…다양한 장르의 독립영화 무료상영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다양한 장르의 독립영화들을 무료로 상영하고 있는 영화의전당 ‘인디스데이’가 오는 9월 한 달간은 특별히 ‘영화의전당 아카데미 제작워크숍 작품 상영회’로 꾸며진다.
영화의전당 ‘제작 워크숍’은 국내외 유명 감독을 비롯한 부산지역 독립영화감독들로 구성된 뛰어난 멘토들과 함께 시나리오 단계부터 촬영과 편집 단계에 이르기까지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며, 실제로 영화를 완성해보는 프로그램인데, 제작 워크숍의 결실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바로 이번‘인디스데이’다.
9월10일(월) 오후 7시에는 김종관 영화감독과 함께 진행된‘2012 여름영화캠프’의 완성작 9편을 상영하며, 마지막으로 9월24일(월) 오후 7시에는‘2012 부산외국어대학교 연계 영화제작워크숍’과‘2012 영화의전당 아카데미 영화제작워크숍 1’에서 반년에 걸쳐 제작한 총 4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인디스데이는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상영되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단, 9월 17일은 영화의전당 휴관일이므로 상영 없음).
한편, 매번 다양하고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영화의전당 아카데미는 영화를 사랑하는 일반인 및 영화 관련 전공자 모두에게 열린 교육공간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 특히 두레라움 프렌즈 유료 회원은 회원 유형에 따라 무료수강 및 할인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신청과 관련한 상세 일정은 홈페이지 (www.dureraum.org)에 꾸준히 공지된다.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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