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홍보부채 1만개를 제작해 23일부터 구청 민원실, 보건소, 도서관, 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보부채에는 ‘먹을 때는 알맞게 버릴 때는 가볍게’라는 주제로 음식물쓰레기를 20% 줄이면 처리비용은 연간 1600억원이 줄어들고 연간 5조원의 경제적 이익을 가져온다는 사실이 담겨있다.
또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게 장보기 전 구입품목 메모 습관, 가족 식사량에 맞게 요리하기, 투명용기 사용·보관, 물기 제거 후 배출 등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작은 생활실천 규칙 4가지도 소개돼 있다.
윤덕중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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