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예아카데미 11월까지 열려

지역내일 2012-09-05

대전시민들의 문화예술과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2012 대전문예아카데미’가 9월 4일부터 11월까지 예술의전당 컨벤션홀과 노은도서관에서 열린다.
행사는 대전문화재단 주최로 (사)대전충남민예총과 희망의 책 대전본부, 유성구 평생학습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각각 홍보와 수강생 모집, 강사 섭외 등을 맡아 진행한다.
‘예술은 인문학의 꽃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예술로 보는 세계’와 ‘시대의 예술, 예술의 시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에 친숙한 영화부터 사진, 소설, 클래식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인문학과 예술에 대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예술로 보는 세계’ 강좌는 9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10월 17일만 수요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총 10강으로 진행된다.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한다. 참가비는 4만원(학생은 2만원)이다. 9월 3일까지 전화나 방문 혹은 이메일(tjminart@naver.com) 등을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시대의 예술, 예술의 시대’ 강좌는 개강일인 9월 5일(수)을 제외하고 11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노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총 10강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9월 5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2만원이다.
문의 : 대전충남민예총 042-863-0338, 노은도서관 042-601-6610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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