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산 산림욕장 입구 토끼굴은 도색한지 오래되어 페인트칠이 떨어지고 낡아 이용하는 이들이 불쾌감을 주는 청소년의 우범지역이었다. 원미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원미동 사람들’을 주제로 아름답고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벽화 그리기 사업을 원미동 관내에 있는 창작스튜디오 만화작가들과 함께 추진했다.
토끼굴 안은 양귀자의 소설 ‘원미동 사람들’의 70년대 모습부터 시작하여 그 후 30년의 변모된 모습을 만화이야기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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