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총장직선폐 폐지 찬반여부를 묻는 전임교원 투표를 실시한다. 교육과학기술부의 2단계 국립대학 선진화 방안 중 총장직선제 개선과 관련, ''전북대 총장후보자 선정방법''에 대한 전임교원 투표를 18일부터 24일까지 5일간(토·일요일 제외)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총장을 현행대로 직접 선출하는 방식''과 ''총장직선제가 아닌 구성원이 합의한 방식(단 임명제 배제)'' 등 2개 방식에 대한 투표로 사실상 총장직선제 폐지 찬반투표나 다름없다.
전북대 관계자는 "9월 국립대 평가에서 총장직선제 폐지 여부와 관련된 점수가 무려 5점에 달한다"며 "이번 투표결과를 토대로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38개 4년제 국립대 중 총장직선제를 폐지하지 않은 대학은 전북대를 비롯해 전남대, 부산대, 경북대, 목포대 등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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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표는 ''총장을 현행대로 직접 선출하는 방식''과 ''총장직선제가 아닌 구성원이 합의한 방식(단 임명제 배제)'' 등 2개 방식에 대한 투표로 사실상 총장직선제 폐지 찬반투표나 다름없다.
전북대 관계자는 "9월 국립대 평가에서 총장직선제 폐지 여부와 관련된 점수가 무려 5점에 달한다"며 "이번 투표결과를 토대로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38개 4년제 국립대 중 총장직선제를 폐지하지 않은 대학은 전북대를 비롯해 전남대, 부산대, 경북대, 목포대 등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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