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예술의전당-유키 구라모토 내한공연 ‘Fall in Love…’
지친 마음에 찍는 위로의 쉼표 하나
지역내일
2012-08-28
(수정 2012-08-28 오후 1:01:01)
뉴에이지의 거장 유키 구라모토가 9월 내한한다. 1999년 첫 내한공연 이후 매년 한국 관객을 만나고 있는 유키 구라모토의 서정적인 음악은 지친 마음에 위로의 쉼표를 찍어 왔다. 그래서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맞이한 가을이 그의 음악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일지도 모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곡 ‘레이크 루이즈(Lake Louise)’와 ‘메디테이션(Meditation)’이 연주된다. 또한 지난 해 7월 유키 구라모토가 전곡을 작곡하여 화제를 낳았던 일본 뮤지컬 <폭풍의 언덕>의 테마곡 ‘단 하나의 사랑(The Only Love)’ 등 변함없이 큰 사랑을 받아온 곡들도 연주될 예정. 유키 구라모토만의 로맨티시즘과 리리시즘(서정성)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이 곡들은 30인조 디토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해 더욱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일시 9월13일 오후7시30분
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관람료 R석6만원/S석5만원/A석4만원/청소년1만원
문의 080-481-400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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