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에스페란자 스팔딩 내한공연

지역내일 2012-08-28

콘서트>에스페란자 스팔딩 내한공연
사랑할 수밖에 없는 천재적인 뮤지션
에스페란자 스팔딩Esperanza Spalding 이 최신작 [라디오 뮤직 소사이어티(Radio Music Society)] 발매를 기념하여 9월 7일(금) 오후 8시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첫 내한 공연을갖는다.
에스페란자 스팔딩은 출중한 미모와 젊음, 그리고 최고의 음악성을 지닌 보컬리스트이자 재즈 베이시스트다. rm의 진정한 매력은 라이브 공연에서 빛을 발한다. 작고 아름다운 미모에서 뿜어지는 그녀의 에너지는 무대 밖까지 고스란히 전달된다. 조 로바노, 찰리 헤이든, 팻 메스니, 마커스 밀러, 패티 오스틴, 레니자 카터 등 많은 거장들이 그녀와 함께 무대에 서기를 원했다. 그 이유는 바로 그녀가 보여주는 일렉트릭, 어쿠스틱 베이스에 대한 분명한 이해, 타고난 리듬감, 풍부한 테크닉을 기본으로 저음과 고음을 자유롭게 오가는 넓은 음역과 아름다운 보이스, 능수능란한 스캣 능력 등 천재적인 그녀의 음악과 무대에서 보여주는 모습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2009년 노벨평화상 시상식에서 당시 수상자였던 오바마가 직접 축하무대에 오를 아티스트로 그녀를 선정해 노르웨이의 오슬로에 가서 노래하기도 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콘서트>가을 방학  [방학의 끝, 가을의 시작
1년 6개월 만에 떠나는 가을 여행
1년
감성적이고 섬세한 노랫말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팬들과 소통하며 사랑 받고 있는 어쿠스틱 팝 듀오 가을방학이 단독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방학의 끝, 가을의 시작]라는 타이틀로 올림픽공원 내 88호수 수변무대에서 9월 1일 오후 7시 단 하루의 짧은 음악여행으로 꾸며진다.
언니네 이발관의 원년멤버이자 줄리아 하트, 바비빌 등으로 활동해온 송라이터 정바비와 브로콜리 너마저, 우쿨렐레 피크닉 등에서 활동해 온 보컬리스트 계피로 구성된 가을방학은 정바비의 공감대를 끌어내는 솔직한 가사와 소박하면서도 담담하게 노래하는 계피의 독창적인 음색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2010년 1집 앨범 ‘가을방학’ 발매 후부터 계속된 이들의 콘서트는 매회마다 매진을 거듭하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가을방학 단독콘서트 [방학의 끝, 가을의 시작]은 1집부터 최근 발매된 앨범 <실내악 외출>, 그리고 곧 발매될 2집의 수록곡까지 들어볼 수 있는 꽉 찬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기존의 실내공연장이 아닌 가을방학만의 감성적 음악을 더욱 돋보이게 할 별빛 가득한 호숫가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김재훈과 함께하는 실내악편곡, 그리고 오랜만에 풀밴드와 함께 꾸민다. 가을방학의 음악으로 넘실거릴 이들의 단독 콘서트는 오랫동안 그들의 단독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할 것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콘서트>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
세계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에미넴
현대카드가 오는 8월 19일 오후 8시,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을 개최한다.
17번 째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뮤지션은 전 세계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에미넴이다.
에미넴은 천재적인 랩 실력과 직설적인 가사로 흑인 뮤지션 중심의 힙합계를 뒤흔들며 최고의 반열에 오른 아티스트다. 현재, 8천만 장 이상의 누적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래미상과 아카데미상을 비롯해 240회 이상의 다양한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를 통해 첫 내한공연을 갖는 에미넴은 이번 공연에서 라이브 밴드와 함께 특유의 역동적인 랩과 생생하고 폭발적인 사운드를 국내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슈퍼콘서트는 힙합 뮤지션의 단독 공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여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전시] 갤러리여행 컬쳐워크
갤러리 문턱 낮춘 미술투어 프로그램
 대형 미술관이 아닌 소규모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다면? 문화기업 써니사이드업은 이처럼 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의중을 읽고 서울시내 갤러리를 투어하는 ‘컬쳐워크’를 선보였다.
 9월6일부터 20일까지 1시간30분 동안 진행되는 청담동 컬쳐워크는 매주 화~토요일까지 평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 토요일에는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신청자들은 전문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아라리오갤러리에서 열리는 ‘코헤이 나와 개인전’과 송은아트스페이스의 ‘천성명 작가의 부조리한 덩어리전’을 감상한다. 전시 관람을 마친 뒤에는 카페에서 티타임을 가지며 작품 감성 후기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컬쳐워크 프로그램은 매달 신규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일시를 신청하면 된다. 새로운 형태의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인 컬쳐워크는 갤러리 여러 곳을 이동하며 전문 가이드로부터 상세한 전시 자료와 함께 작가의 작품 세계, 작업 스타일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주부, 연인,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오미정 리포터


강동목요예술무대 어린이뮤지컬 ‘알라딘’
* 일시 : 9월6일 19:30
* 장소 :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
* 관람료 : 일반 5000원 아동/청소년 3000원
* 예매 : 강동문화포털/현장예매(8월31일 오전10~12 강동구민회관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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