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면은 지난 17일 면청사 리모델링 통해 면 청사 3층(56.43㎡)에 1400여권의 장서를 구비, 지역민의 독서 사랑방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용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개관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탕정면사무소에 작은 도서관이 생겨서 아이들과 학생들이 책을 자주 접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오종환 탕정면장은 “작은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만남과 문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해 행복문화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준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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