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학교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마음의 거리를 한 뼘 가깝게 만든 여름캠프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초지중학교(교장 김기우)에서 열렸다.
‘초지사랑 안산사랑 도보행진’(도보행진)은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친구와의 유대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초지중학교가 기획한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 행사는 캠프 전날인 14일 초지동 아파트를 돌며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15·16일 안산지역 도보순례로 이어졌다.
15일 광복절 기념식을 마친 초지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130여명은 화정천을 따라 수변공원까지 도보행진을 이어갔으며 이튿날은 초지중학교를 출발해 화정천 북쪽으로 향해 선부동까지 걸었다. 몸은 힘들었지만 지역 사랑과 함께 걷는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가한 정예솔(초지중 3학년) 학생은 “매일 학교와 집만 왔다갔다 하면서 내가 사는 안산이 어떤 곳인지 잘 몰랐었다”며 “시화호며 화정천을 걸으면서 안산이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도보행진을 마친 학생들은 학교 실내체육관에 모여 상대방과 감성을 교류하고 관계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초지중학교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연중 실시하는 관계개선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번 행사는 친구와의 관계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를 기획한 초지중학교 송백규 진로지도부장은 “학교 폭력의 원인 중 하나가 아이들이 타인과의 관계를 맺기에 서툴기 때문이다. 대부분 한 자녀 혹은 두 자녀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나와 다른 남을 이해하고 관계 맺기에서 오는 충만감을 느껴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맺기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친구들과 함께 밤새 수다를 떨고 학교에서 밤을 지새는 것이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추억거리로 남았다.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은 “친구와 함께해서 더 즐거웠고 친구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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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사랑 안산사랑 도보행진’(도보행진)은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친구와의 유대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초지중학교가 기획한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 행사는 캠프 전날인 14일 초지동 아파트를 돌며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15·16일 안산지역 도보순례로 이어졌다.
15일 광복절 기념식을 마친 초지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130여명은 화정천을 따라 수변공원까지 도보행진을 이어갔으며 이튿날은 초지중학교를 출발해 화정천 북쪽으로 향해 선부동까지 걸었다. 몸은 힘들었지만 지역 사랑과 함께 걷는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가한 정예솔(초지중 3학년) 학생은 “매일 학교와 집만 왔다갔다 하면서 내가 사는 안산이 어떤 곳인지 잘 몰랐었다”며 “시화호며 화정천을 걸으면서 안산이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도보행진을 마친 학생들은 학교 실내체육관에 모여 상대방과 감성을 교류하고 관계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초지중학교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연중 실시하는 관계개선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번 행사는 친구와의 관계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를 기획한 초지중학교 송백규 진로지도부장은 “학교 폭력의 원인 중 하나가 아이들이 타인과의 관계를 맺기에 서툴기 때문이다. 대부분 한 자녀 혹은 두 자녀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나와 다른 남을 이해하고 관계 맺기에서 오는 충만감을 느껴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맺기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친구들과 함께 밤새 수다를 떨고 학교에서 밤을 지새는 것이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추억거리로 남았다.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은 “친구와 함께해서 더 즐거웠고 친구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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