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드림스타트 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2박3일 동안 대천해수욕장에서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에서 아이들은 해상 유격훈련, 서바이벌 게임, 갯벌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두 소화해 도전정신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자신감과 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를 갖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병영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 “TV에서만 보던 털보교관 아저씨를 실제로 보니 신기했고, 바다에서 진행된 체험활동이 너무 재밌었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동구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아동들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지난 5월부터 월1회 이상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과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정미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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