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집중력 기억법 속독

지역내일 2012-08-20 (수정 2012-08-20 오전 11:23:48)

       
두뇌훈련으로 내 아이도 우등생 된다






방학동안 부족한 공부는 채우고 2학기 때 배울 내용은 잘 예습했는지 점검하며 새 학기를 준비했는가? 2학기를 잘 보내기 위해 푹푹 찌는 여름에도 열공한 아이들 모두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초등 고학년부터 슬슬 사춘기에 돌입하면서 아이들은 공부 중에도 머릿속에 공상하는 시간이 늘어난다. 수업시간도 예외는 아니다. 자신도 모르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이 달려간다. 사방으로 빠져나가는 정신 줄을 어떻게 하면 꽉 붙들고 공부할 수 있을지 엄마만큼이나 아이도 고민이지 않을 수 없다. 열심히 공부 했는데도 답안지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면 분명 공부방법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할 것이다.
공부 방법을 바꾸면 성적이 오를까? 21세기 집중력 기억법 학원의 이수관 원장은 방법을 바꾸기 전에 먼저 생각부터 바꾸어야 한다고 말한다. 두뇌훈련으로 생각을 다스려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데 생각을 어떻게 다루고 바꾸어야 하는지, 생각을 바꾸면 성적이 정말로 오르는지 궁금하다. 이 원장에게 몇 가지 질문으로 공부의 해답을 찾아보았다.






Q. 생각을 바꾼다고 공부가 저절로 될까?

A. 부정적인 생각으론 어떤 일도 시작할 수 없다
나는 수학을 못해, 영어를 못해, 사회를 못해, 난 잘하는 게 없어.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은 공부를 싫어지게 만든다.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하려고 하는 공부편식도 아이의 성적과 자신감을 떨어뜨린다. 엄마가 공부하라고 하는 말을 자신을 공격하거나 괴롭히는 말로 인식한다면 정말 심각한 상태다.
15년의 교육 노하우로 학생과 학부모 함께 상담을 통해 동기 유발과 긍정적 생각을 갖게 한다. 불안과 불만이 자신의 마음속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자신의 생각으로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늘마음 갖기라는 인성교육 과정, 자기통제 훈련을 통해 평정심을 갖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현재 상태를 인정하면 잔소리도 사랑의 말로 들릴 수 있다.
두뇌훈련으로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면 성격도 밝아진다. 부정적이고 어두운 학생들보다 긍정적이고 밝은 학생들이 교육효과도 더 높다. 마음이 불안하면 기억이 오래 남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편안한 상태인 알파파 뇌파가 되면 집중력, 기억력이 늘어 공부가 저절로 된다. 21세기 집중력 기억법 학원은 두뇌훈련 프로그램을 자체개발하고 컴퓨터 1:1 수업을 이용해 게임하듯이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자녀와 학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뇌파 집중력 테스트를 받아볼 수 있다.


Q. 성적은 어떻게 올리나?
A. 어휘력으로 이해력을 높인다.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다고 공부가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니다. 생각을 책에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두뇌훈련으로 공부의 기본인 집중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실질적으로 성적을 올리는 힘은 어휘력과 언어이해력이다.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도 책 내용으로 얻는 지식뿐만 아니라 어휘력과 언어이해력을 길러준다는 의미가 있다. 사회교과서 한 단원을 읽으며 모르는 단어가 2~30여개 나오는 아이들도 있다. 이래서는 내용이 이해가 되지 못하니 기억으로 남지 못하고 시험을 잘 볼 수 없는 게 당연하다. 국어는 기본바탕이 깔리지 않으면 공부를 해도, 안 해도 그 점수라는 말이 있듯이 단기간 공부는 영어, 수학 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은 어휘력 테스트를 해보길 권한다.
국어사전에서 학습에 필요한 4만개의 단어를 선별해 빨리 읽기훈련 자료로 사용하고 있다. 어휘력이 높아지니 기억력도 좋아지며 문제 이해도 쉬워지고 푸는 속도도 빨라져 시험보다 시간이 부족해서 못 푸는 경우가 없어진다. 대입시험은 지문이 길어 시간이 부족해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어휘이해력과 속독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 속독은 빨리 읽는 것만이 아니라 정확히 읽고 기억하는 입체속독으로 순발력, 판단력, 인지력, 좌뇌, 우뇌훈련, 장문 이해력을 높여준다.
기억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의미기억법을 배우는데 외우려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지게 하는 방법으로 기억력이 3배 이상 향상된다. 한번만 배우면 평생 좋은 기억력으로 살아갈 수 있다. 암기과목에 적용하면 쉽게 빨리 암기할 수 있다.


Q. 두뇌훈련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
A. 중학교까지는 끝내는 것을 권한다.
고등학생도 특강 두 달이면 속독이 가능해 시험에 도움이 되지만 입시를 앞두고 하루아침에 공부를 잘하게 만들 수는 없다. 스포츠 선수들이 훈련으로 실력을 키우고 기록을 세우듯이 어릴 때부터 꾸준히 훈련해 집중과 마음조절을 자유로이 할 수 있게 습관화해야 성적을 잘 받는다. 초등학교도 고학년으로 올라가면 갑자기 어휘가 많아지고 과목별로 어려워지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 두면 성적을 관리할 수 있다. 두뇌훈련은 스트레스 받는 어려운 공부가 아니기 때문에 저학년 아이들도 즐겁게 하고 있다. 두뇌훈련으로 집중력, 어휘력, 이해력, 기억력, 속독, 암산능력 등을 높여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 10개월 프로그램으로 1주일에 2번 2시간씩 훈련한다. 개인 능력에 따라 8 ~ 12개월이 걸리기도 한다. 집 짓듯이 공부의 기반을 잘 다져주면 흔들림 없이 실력을 높이 쌓을 수 있다.
문의 031-715-5094 www.br21c.com
이지윤 리포터 ljy201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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