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작은음악회가 열린다.
‘사회적기업 (주)나눔터’는 오는 24일 오후 6시 태조산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작은음악회를 연다. (주)나눔터는 재활용 관련 사업과 이벤트 및 공연기획을 하는 사회적기업. 이번 음악회는 취약계층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위하고, 재능있는 일반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음악회는 직장인밴드, 통기타가수, 음악동호회, 난타동호회 등의 공연과 즉석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으로 꾸밀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주)나눔터 장용구 본부장은 “이번 공연은 장애인 및 가족 등 평소 문화공연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는 공연으로, 참여하는 사람 누구나 즐기는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번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공연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 본부장은 “9월 공연은 불당동 갤러리아백화점 옆 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음악회 일주일 전까지 신청하면 음악회에서 직접 공연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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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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