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7시 유성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는 유성구가 마련한 ‘테마가 있는 음악회’가 열렸다. ‘한여름밤의 클래식’을 주제로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친숙한 곡들이 연주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음악회는 앞으로 12월까지 세 번 더 열린다. 9월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해설이 있는 교과서 음악회’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10월에는 어른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주는 ‘만화영화 속 음악여행’이다. 12월 공연은 영화 주제곡을 중심으로 한 해를 감동 속에서 마무리할 수 있는 송년 음악회로 준비했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1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에서 안내해 준다.
문의 : 042-601-6532
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