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농협중앙회 농가희망봉사단이 전북 완주군에서 저소득층 주택을 고쳐주는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농협중앙회 직원들로 구성된 농가희망봉사단은 지난 20일 완주군 소양면 명덕리 평리마을에서 6농가의 집을 수리하고 전기밥솥과 선풍기 등 생활용품을 무료로 지원했다. 건축·전기·기계 등 전문기술을 갖고 있는 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농가희망봉사단은 지난 2005년 결성된 후 매월 저소득층 집 고쳐주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7번째 활동으로 완주군을 찾은 이들은 김정임(84)씨 등 6농가의 주택수리와 도색, 보일러 교체 활동을 벌였다. 윤종일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강종수 전북농협본부장 등이 직원들과 함께 했고, 국회 최규성 의원 등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강종수 본부장은 "고령화와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면서 "생활여건 개선 뿐만 아니라 무료 법률·의료 지원, 농촌 대학생 장학관 입주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농협중앙회 직원들로 구성된 농가희망봉사단은 지난 20일 완주군 소양면 명덕리 평리마을에서 6농가의 집을 수리하고 전기밥솥과 선풍기 등 생활용품을 무료로 지원했다. 건축·전기·기계 등 전문기술을 갖고 있는 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농가희망봉사단은 지난 2005년 결성된 후 매월 저소득층 집 고쳐주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7번째 활동으로 완주군을 찾은 이들은 김정임(84)씨 등 6농가의 주택수리와 도색, 보일러 교체 활동을 벌였다. 윤종일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강종수 전북농협본부장 등이 직원들과 함께 했고, 국회 최규성 의원 등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강종수 본부장은 "고령화와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면서 "생활여건 개선 뿐만 아니라 무료 법률·의료 지원, 농촌 대학생 장학관 입주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