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북농협, 완주서 ''집 고치기'' 봉사 전북농협과 농협중앙회 농가희망봉사단이 전북 완주군에서 저소득층 주택을 고쳐주는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농협중앙회 직원들로 구성된 농가희망봉사단은 지난 20일 완주군 소양면 명덕리 평리마을에서 6농가의 집을 수리하고 전기밥솥과 선풍기 등 생활용품을 무료로 지원했다. 건축·전기·기계 등 전문기술을 갖고 있는 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농가희망봉사단은 지난 2005년 결성된 후 매월 저소득층 집 고쳐주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7번째 활동으로 완주군을 찾은 이들은 김정임(84)씨 등 6농가의 주택수리와 도색, 보일러 교체 활동을 벌였다. 윤종일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강종수 전북농협본부장 등이 직원들과 함께 했고, 국회 최규성 의원 등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강종수 본부장은 "고령화와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면서 "생활여건 개선 뿐만 아니라 무료 법률·의료 지원, 농촌 대학생 장학관 입주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아토피, 집에서 치료하세요" 전북 진안군에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예방교육과 상담, 치료를 배우는 공공시설이 문을 연다. 진안군은 환경부와 함께 아토피를 체계적으로 교육·관리 받을 수 있는 ''아토피 에코에듀케어 센터''를 조성, 오는 25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를 체계적으로 교육·관리 받을 수 있는 예방관리센터로, 도시민들이 집에서 실행할 수 있는 치료프로그램을 배우는 곳이다. 정부가 설립하는 환경성 질환센터로는 전국 처음이다. 환경부는 대구 가평 동해 제주 등 국내 8개 지역에 환경성 질환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진안 센터는 9만8000㎡ 부지에 친환경 목재로 지은 친환경 주거체험관(7동), 유기농 식당과 환경보건교육관 등을 갖춰 연간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국·지방비 127억 원이 투입됐다.진안군은 8월부터 정식으로 센터운영에 들어간다. 센터에 입소하면 아토피를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익히게 된다. 명상과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해 심리 상담과 미술·향기·스파 등 치료를 받으며 숲과 친환경 농사를 체험한다. 친환경 의식주 생활을 하며 집에서 아토피를 치료할 수 있는 법을 익히는 학교인 셈이다. 진안군은 이 센터를 장기적으로 아토피 치유를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키우는 복안을 마련 중이다. 두피 등 피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에코케어실과 통증을 완화하며 숙면을 유도하는 셀프힐링실 등을 운영하며 양·한방과 대체의학을 통합한다. 삼성 서울병원과 전북대병원 등으로부터 다양한 예방·치유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대한아토피관리사협회는 이곳에서 아토피관리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 인삼과 한약재를 활용한 치유산업 융·복합도 고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토피 에듀센터는 인근 ''아토피 안심학교''와 더불어 아토피 프리 선도 도시의 핵심시설"이라며 "센터 운영이 자리를 잡으면 환경성 질환 치유 엑스포 유치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진안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제1회 무궁화 문학상 공모 산림청에서는 제1회 무궁화 문학상을 제정하고 신청원서를 오는 8월 10일까지 접수한다.이는 무궁화를 심고 가꾸는 정책에서 무궁화를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무궁화의 친근한 이미지 및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서이다. 응모분야로는 단편소설, 동화, 시, 동시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무궁화를 주제로 하여 무궁화가 나라꽃임을 인식하고 꽃이 상징하는 의미를 작품화하면 된다. 시상은 분야 구분 없이 총 16편을 선정 시상하며 총 시상금 1,2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7일(금) 경남 밀양시 시민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대상수상자는 문단 등단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문의 : 063-280-466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한여름밤의 금요콘서트 전주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들이 시민에 대한 문화기부 차원에서 무료로 펼치는 ‘사회적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금요콘서트’ 행사가 8월 3일과 1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 평화동, 서신동 공원에서 개최한다.3일(금)에는 평화동 평화2공원에서 문화포럼나니레의 국악실내악 ‘1,000만 영화관객의 전북나드리!!’와 (사)타악연희원 아퀴의 타악 ‘打타-뺀BAND 퍼포먼스’, 10일(금)에는 서신동 도내기샘공원에서 (사)꼭두의 인형극 ‘뒤죽박죽 옛날이야기’와 (사)마당의 퓨전국악콘서트 ‘소리로 듣는 러브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향유하는 사회적기업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시민 밀집 거주지역에서 개최함으로써,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홍보효과를 거두고, 시민들에게 한여름밤의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완산생활체육공원 ‘인공암벽등반’ 인기 폭발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완산생활체육공원 인공암벽장이 주5일제 수업 전면 도입에따라 학업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체력단련을 지향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신을 위한 수련장소로 인기를 얻고있다.인공암벽장(스포츠 클라이밍)은 별도의 구조물에 인공 바위벽과 오를 수 있는 홀드를 만들어 놓고 안전을 확보하는 보조 장비의 지원을 받아 맨손으로 바위를 오르는 것이다. 자연암벽등반에 비해 안전하며 기본장비만 갖추면 적은 비용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운영시간은 09시부터 저녁 22시까지 이고, 매주 월요일에는 휴장한다. 자세한 내용은(239-2567)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새만금종합홍보관 새롭게 개관 세계 최장(33.9㎞)의 방조제 공사를 포함한 새만금사업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새만금 1호방조제 시작지점에 새만금종합홍보관을 개관했다. 홍보관은 1995년부터 운영했던 옛 새만금전시관 터에 최신식으로 건립했다. 1만4000여㎡부지에 지하1층ㆍ지상 3층(전체 3610㎡) 규모에 최첨단 영상을 갖춰 새만금의 과거ㆍ현재ㆍ미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1층에는 3차원(3D) 영상관과 갤러리가 있고, 2층에서는 산업ㆍ관광ㆍ레저도시 청사진과 친환경 새만금의 미래, 토지이용 계획 등 모형과 영상으로 볼 수 있다. 3층에는 전망대가 마련돼 새만금 현장을 구경하고 새만금에 관한 전시물도 볼 수 있다.문의 : 063-581-68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다문화가족 대상 공모전 개최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80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족 출산장려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다문화 가족의 결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재정립 시키고,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 공모전 주제는 다문화 가족이 한국 사회에 살면서 느끼는 출산장려에 대하여 마음을 글과 그림 등으로 표현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와 그림, 글짓기, 포스터, 사진 각1부씩을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직접방문 접수해야 하며 공모접수기간은 오는 8월 6일까지이다. 심사를 통하여 9월 20일경 오거리광장에서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문의 : 063-243-0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익산시 보석박물관, ‘키즈보석아카데미’ 마련 익산시 보석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키즈보석아카데미-박물관이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체험을 마련했다. 키즈보석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아 귀금속, 보석의 주얼리와 공룡, 화석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을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키즈보석아카데미에서는 아이들이 신기한 보석이야기를 탐구할 수 있도록 보석박물관 투어와 함께 보석감정과 감별, 보석가면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폴리모 클레이를 이용한 목걸이, 열쇠고리 등 나만의 장신구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공룡의 탄생과 소멸, 공룡에 대한 탐구, 공룡 화석 만들기 등 석기시대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체험을 원하는 초등학생들은 보석박물관 홈페이지(www.jewelmuseum.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참가신청서 작성 후 팩스(063-869-4649)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63-859-46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지원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전주시가 엄마품 처럼 따뜻한 돌봄교실 운영지원에 나섰다.전주시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일해야 하는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학생들을 위해 전주교육지원청에 돌봄교실 운영예산 6천25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에서는 부모의 출퇴근 시간 등을 고려해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아침6시 30분~저녁 10시) 온종일 아이들을 돌봐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전주시에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늘어나고 경기침체로 저소득층이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 맞벌이 및 저소득층 가정 부모들이 육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사업 참여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 학교 간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돌봄교실로 선정된 초등학교에서는 인건비 및 운영비로 5천만 원씩 지원을 받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가정처럼 편안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하절기 축산물 취급업소 위생실태 및 원산지 특별단속 전주시는 하절기 부패·변질 등 위해 발생이 높고, 소비량이 많은 축산물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8월 31일까지 시·구청·명예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축산물의 원산지 미·허위표시 판매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상태, 밀도살,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유통기한 변조 제품, 식육의 종류별·부위별·등급별 등 구분 판매 및 이력번호 등 허위 표시 여부 등이며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에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1개월 후 재점검 후 상습적인 위반 행위에 대하여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에 주거 및 외곽 지역의 영세한 업소에 대하여는 개정된 축산물위생관리법의 홍보와 위생관리가 상대적으로 소홀한 업소에 대하여는 축산물 위생진단서비스도 병행할 계획이다.부정·불량 축산물 신고전화 : 063-281-507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