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형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불리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오리지널 팀이 천안에 온다.
7주년을 맞이하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130여 개 국가에서 관객이 찾아 올 만큼 유명한 공연으로, 서울 롯데월드 예술극장에 상설 전용공연장을 두고 있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발레의 아름다움과 비보잉의 현란함을 잘 조화시켜 서로를 돋보이게 하는 대사 없는 춤극이다. 신나는 춤과 음악에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시켜 시종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언어와 문화 연령을 뛰어넘어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공연이다. 상류층, 특권층, 지배계층과 일반대중, 소외계층, 피지배계층으로 대변되는 주인공 캐릭터로 21세기 시대상을 담고 있는 사회극의 측면을 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영국 에딘버러 프렌지 페스티벌에서 2050개 작품 중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2012년 9월 베이징에 700석 규모의 상설 전용공연장 오픈을 앞두고 있고 뉴욕 브로드웨이 50회 장기공연, 중국 상해와 북경 공연, 일본, 싱가포르, 괌, 콜롬비아 등 많은 국가에서 공연 흥행사를 바꿔 쓰고 있다. 국내에서도 대통령을 비롯, 사회 각계의 유명 인사들이 대거 관람했고 국회,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대기업 등의 주요 초청 공연으로도 자리매김해 2013년에는 모든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될 예정이다.
일시 : 8월 24일(토) 오후 8시/ 25일(일) 오후 3시, 6시
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
문의 : 쇼비보이 1599-9727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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