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10월 2일~7일 흥타령춤축제 기간 중 운영하는 먹을거리장터 참가 희망업소를 7월 23일~27일 5일간 모집한다.
천안삼거리에 설치·운영되는 먹을거리 장터는 그동안 운영해오던 기존 먹을거리장터에 한식류 일식류 스낵류, 외국인 및 청소년선호 음식 등 20개소를 배치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천안시에 소재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최근 2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여야 한다. 또한 과거 천안시 주관 행사 참여업소의 경우 공익에 저해한 행동으로 지탄을 받지 않았어야 한다.
업소별로 특색(자랑)음식 한 가지를 가지고 경쟁하여 선정되며, 천안의 자랑음식, 식자재 위생(자외선 살균소독기, 식기세척기 이용업소), 위생복 및 위생모 착용 등 청결유지 및 친절도, 우리 농산물 활용상태, 잔반 재사용 여부 등을 확인 후 최종 확정한다.
먹을거리장터는 삼거리를 찾는 내방객에게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업소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몽골텐트 6동, 급수 및 배수시설, 전기시설 등 기본시설을 제공한다.
먹을거리장터 참가신청은 시청 환경위생과(5층)를 직접 방문접수(우편접수 불가)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환경위생과(521-2334) 및 천안시외식업지부(551-335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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