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은 지난 6월 화성시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길을 제안하고자 청소년 진로체험의 첫 문을 열었다. 월1회 진행된 진로체험엔 약 3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 관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영상 관람 후 자신의 흥미, 적성 등을 바탕으로 16개군의 직업 현장에서 직업체험을 했다. 현장실무자와 진로에 대한 정보 교류는 물론 진로흥미검사를 실시해 대학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게 방향도 제시했다.
나래울은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직업재활사, 운동지도사, 특수체육교사, 간호사 등 약 30여개의 다양한 직종이 각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 한 곳에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해보고 느낄 수 있다는 가장 큰 강점이 있다. 앞으로도 나래울은 청소년들이 짧은 시간에 다양하게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전적인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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